폴리트리메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 :: PTT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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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T 섬유(폴리트리메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 (poly-1,3-propylene terephthalate, PTT)는 아주 중요한 상업용 폴리에스터 중 하나로 쉽게 성형이 가능하고 섬유로 방사할 수 있는 반결정성 열가소성 수지입니다.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와 유사한 기계적 및 열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성형 특성은 PBT(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와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인장강도와 굽힘강도, 치수안정성, 흐름성, 표면가공 특성이 우수합니다. PBT와 마찬가지로 가솔린, 사염화탄소, 오일, 지방, 알코올, 글리콜, 묽은 산, 묽은 염기와 같은 광범위한 화학물질에 대한 내화학성도 우수합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과 증기에는 영향을 받습니다.

 

PTT는 주로 카펫용이나 Triexta로 알려진 섬유에 사용됩니다. 이 섬유로 만든 폴리에스터 원단과 실은 강력하고 매우 신축성이 있으며, 높은 내마모성과 내주름성을 지닙니다. 그리고 치수안정성과 가공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자동차 부품, 휴대폰 하우징 및 기타 많은 산업용 제품과 같은 엔지니어링 분야에도 적합합니다. 하지만 PET나 PBT와 비교할 때 훨씬 작은 규모로 사용됩니다.

 

Triexta 섬유는 나일론의 우수한 탄성회복 및 복원력을 가지며 인장강도는 PET 섬유보다 약간 낮지만 파단신도는 약간 높습니다. 또한 기존 폴리에스터에 비해 훨씬 더 부드러워 양모 같은 느낌이 나며, 더 탄력적이고 내오염성이 우수하며, 천연섬유나 기타 합성섬유와 복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Triexta 섬유는 고품질 카펫이나 실내 장식품, 시트 및 베갯잇과 같은 많은 섬유제품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카펫 소재로 가장 많은 수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Triexta 섬유로 만든 카펫은 복원력과 내구성 면에서 기존 폴리에스터 카펫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자동차용 매트에도 사용되고 있고, 의류산업에서는 고품질 수영복과 활동복에 이 섬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TT 수지의 주요 제조업체는 듀폰 사이며, 바이오디젤의 부산물인 식물성 글리세롤에서 얻은 1,3-프로판디올(PDO)과 같은 식물성 원료가 최대 37wt%까지 포함하는 원료로 PTT를 생산합니다. 듀폰과 테이트앤라일이 동등하게 소유한 합작 투자회사에서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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